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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자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책 추천

by ianw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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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책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_ 김인자 _ 안윤경 그림 _ 도토리나무 _ 동화 _ 동화책]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책

 
이 책의 지은이는 그림책을 정말 좋아해서 30년 넘게 온 세상 사람들에게 읽어 주고 있다고 한다. 또 할아버지 할머니를 정말 좋아해서, 온 세상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야기를 부지런히 글로 옮기고 있다. 이 이야기에도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책

 
주인공 동호는 장군이네 밭을 모두 파헤쳐 놓아 할아버지에게 혼이 난다. 투덜거리던 중 어떤 할아버지에게 목적지로 가는 길을 반대로 알려주고는, 내내 미안하고 신경이 쓰인다. 동호네 학교에는 새로운 도서관이 생기는데, 그 자리에 등장한 사람을 보고 놀라게 된다.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책

 
이 책은 전국을 다니면서 곳곳에 작은 도서관을 짓고 아이들을 만나는 김수연 할아버지의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다. 실화가 바탕이 되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면 감동은 더 짙어진다.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책

 
책은 지금도, 어릴 적에도 항상 좋은 친구였다. 나는 잠시 책과 멀어진 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책은 항상 그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내가 돌아왔을 때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맞아주었다.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책

 
작가는 도서관과 친구가 되면 친구들이 자기만의 특별한 보물상자를 갖게 될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힘이 들 때, 고민이 될 때, 울고 싶을 때 기댈 수 있는 따뜻한 동무를 만나게 될 거라고. 나는 작가의 말에 동의한다.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책

 
 
 
 
 
[문장수집]
 
“도대체 누가 이른거야?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는데…” 
 
“아니, 아니 저어기, 저쪽으로 쭈욱 가시면 돼요.”
 
“상관없어. 나 하나 없다고 연주를 못하겠어?”
 
할아버지가 자꾸자꾸 생각이 납니다.
 
동호는 할아버지가 자기를 알아볼까 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얘야, 괜찮다."
 
고개를 들어보니 도서관 할아버지가 따뜻하게 웃으며 동호에게 커다란 손을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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