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1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책 리뷰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_ 인생에서 너무 늦을 때란 없습니다 _ 류승경 옮김 _ 수오서재 _ 에세이 _ 영미 에세이 _ 예술 ] 어쩌면 불행한 세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책을 펴면 앞면 책날개에 모지스 할머니의 약력이 정리되어 있다. 76세의 나이, 할머니는 관절염으로 자수를 놓기 어려워지자 바늘을 놓고 붓을 들었다. 그림을 배워본 적 없는 할머니의 따듯한 그림들은 어느 수집가의 눈에 띄어 세상에 공개되었다. 그녀는 88세에 ‘올해의 젊은 여성’으로 선정되었고, 93세에는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그녀의 100번째 생일은 ‘모지스의 날’로 지정되었다. 이후 존 F.케네디 대통령은 그녀를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로 칭했다. 76세부터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 2024. 1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