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자 풍경 디자인 타이포그라피1 유지원 [글자 풍경] 책 리뷰 [유지원 _ 글자 풍경 _ 을유문화사 _ 인문 _ 인문교양 _ 디자인 _ 타이포그라피] 유지원 작가는 스스로 질문하고 연구해서 답을 찾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글자풍경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글자들 사이로 난 풍경을 함께 산책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다. 편안하다. 일전에 강연에서 뵈었던 그 모습처럼 서문부터 글이 맑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깊다. 책을 글자의 생태계처럼 조성하고 싶다는 작가의 말과 어울리는 첫 장의 내용은 알프스 북쪽과 남쪽, 각각의 환경을 닮은 어둡고 빽빽한 블랙레터와 밝고 조화로운 로만체이다. 기술의 발달로 글자들이 담기는 공간의 경계가 없어져가는 지금의 환경에서도 지역적 다양성의 가치는 양립해서 존재한다. 그리고 말을 마치기 무섭게 과거로 걸음을 옮겨 훈민정음의 서문을 읽어.. 2025. 1.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