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하엘 엔데1 미하엘 엔데 [모모] 책 리뷰 [마하엘 엔데 _ 모모 _ 한미희 옮김 _ 비룡소 _ 소설 _ 청소년 소설 _ 독일 소설] 어린시절에는 모두의 눈이 이 책의 주인공처럼 반짝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들의 눈은 꿈을 쫓고 있었고, 밝은 하늘 아래에서도 별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맑은 총기를 지니고 있었다. 아마 나이가 들어 다시 이 책을 발견한다면, 아마도 다시 찾은 별 하나씩을 다시 가슴에 품고 나즈막한 길을 지나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가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어느 날, 작은 마을에 모모라는 소녀가 나타난다. 그 소녀는 초라했지만 맑게 빛나는 눈을 가지고 있다. 이 소녀에게는 특별한 재주가 있었는데, 그것은 귀기울여 들을 줄 아는 것이었다. 마을 사람들의 많은 고민거리들이 모모를 통해 해결되었고,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 재미있.. 2024.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